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포트리스 2/매치 (문단 편집) == 문제점 == '''6v6 게임 양식부터가 팀 포트리스 2의 근본적인 게임 양식과 어긋난다.''' 팀 포트리스 2는 비록 팀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이지만 원래 엄격한 경쟁보단 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당장 밸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연습 모드도 12v12나 16v16인, 현재 팀 포트리스 2의 빠른 대전에서 제공하는 게임 방식을 토대로 한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지 않을 지언정[* 물론 팀 포트리스 2의 클래스간 밸런스는 빠른 대전 한정으로는 훌륭한 편이다.] 모든 클래스를 픽으로 꺼내들 수 있다는 것이 팀 포트리스 2의 큰 장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두 명의 실력이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이 정도로는 16v16같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할 경우 팀에 그렇게까지 큰 영향이 나타나기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다양한 언락 무기들의 출시는 전략의 다양성을 높여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6v6과 같은 소수의 양식에선 한 명 한 명의 죽음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카운터에 대단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 헤비나 엔지니어, 스파이 등등의 클래스는 6v6 매치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 뿐더러 현재로선 기동성이 높고 평가가 좋은 스카웃, 솔저, 데모맨, 메딕만이 쓰일 정도로 '''클래스 편중이 심하다.''' 당연히 이러한 메타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즐기는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양식과 크게 다르다. 빠른 대전에선 헤비는 상당히 중요한 클래스이며, 특히 수레 밀기에서 공격팀이라면 팀에 없어선 안 될 클래스이다. 엔지니어 역시 마찬가지로, 텔레포터의 존재만으로 빠른 대전에선 엔지니어는 메딕 수준으로 필수클래스로 간주되며 센트리 건도 방어에 굉장히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수레 밀기는 가장 인기가 좋은 게임 모드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팀 포트리스 2의 매치와 빠른 대전의 게임 양상은 매우 다르며, 빠른 대전에선 매우 잘 하던 유저가 매치에선 실력 발휘를 못 할 수도 있고, 반대도 성립한다.''' 개발 단계 때부터 경쟁전과 e스포츠 등을 고려하며 치밀하게 개발이 되는 요즘 게임들과는 다르게, 팀포는 이러한 것들을 전혀 계산에 넣지 않고 라이트한 취지로 개발이 되었다가 후에 e스포츠 산업이 급격히 커지고 대세가 됨으로서 라이트한 게임과 헤비한 게임의 갭이 극단적으로 벌어진 안타까운 케이스. 가뜩이나 출시된 지 너무 오래 되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게임이 되어버린 지 오래인데, 결국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인 캐주얼과 6vs6의 갭을 줄이지 못하는 한, 팀포 6vs6의 성장은 요원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치를 옛날부터 즐겨오던 유저들은 결국엔 친목질과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매치에 입문하려던 신규 유저들과 심지어 올드비들까지도 질려 떨어져 나가 빠른 대전에서 마음 편하게 게임하거나, [[오버워치]] 등의 다른 게임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결국 한국에서 6v6 매치는 현재 대부분의 유저는 관심도 갖지 않는, 극소수만의 유저들만이 즐기는 버려진 모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신규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여 매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으니 무조건적인 비판은 자제되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텃세나 친목질, 실력 자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매치 유저들도 존재하니, 이는 현재 매치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짊어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